2021 조선·커니 디지털 비즈니스 포럼 클라우드 세션

국내 산업계의 중요한 화두 중 하나는 ‘디지털 전환’이다. 회사 내의 모든 IT 시스템을 클라우드(가상 서버)로 전환하는 것이 모든 기업의 해결되지 않은 숙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기업의 클라우드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해 주는 디지털 MSP(Management Service Provider·운영 관리 서비스 제공자) 사업이 새로운 분야로 각광을 받기도 한다. 기업에서는 다양한 방법과 해결책을 연구하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어떤 방향을 취해야 할지 선택하기는 매우 어려운 문제다. 18일 조선일보와 글로벌 컨설팅 업체 커니가 웨비나(웹+세미나) 방식으로 공동 개최한 디지털 비즈니스 포럼(DBF)에서는 이런 기업들의 고민을 위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전환 전략’ 세션이 진행됐다. 커니에서 클라우드 파트를 책임지고 있는 김창현 상무는 이 세션에서 디지털 전환에 고심하는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팁을 전달했다.